▲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영월 진로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진로교육 포럼이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전국 230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표창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최로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개발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우수 협력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2개 지역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박금성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장, 이현정 팀장, 영월교육지원청 이은하 장학사 ,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백승일 주무관, 옥동초 박현미 교사, 석정여중 진영진 교사, 상동고 채희수 교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 이윤철 학부모 대표 등 9명이다.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는 오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2019 진로교육 한마당’ 개회식에서 시상하며 행사 중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포럼’에서 발표자로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