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본선

▲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마레보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 ‘환영의 밤’ 행사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2019’ 참가자들이 제주에서 본격적인 합숙에 돌입했다.

세계대회 참가자들은 합숙일정 첫날인 지난 9일 오전 4ㆍ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제주시 애월읍 마레보리조트에서 ‘제30회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 환영의 밤 행사를 갖는 등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환영의밤 행사에서 각국의 참가자들은 전통의상을 비롯해 장기자랑 등을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마레보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 ‘환영의 밤’ 행사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마레보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 ‘환영의 밤’ 행사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마레보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 ‘환영의 밤’ 행사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참가자들은 합숙훈련기간 동안 인서트 촬영, 평화ㆍ환경포럼, 봉사활동 및 문화탐방, 경제ㆍ양성평등포럼, 예비심사, 예절교육 등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평화ㆍ나눔ㆍ봉사의 정신을 되새긴다.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19’는 오는 1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1986년 5월 시작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지ㆍ덕ㆍ체를 겸비한 세계 우수대학의 여대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축제로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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