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주택 신ㆍ개축(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폐광지역진흥지구 주거밀집지역 내 노후주택 신ㆍ개축을 지원하는 2020년 폐광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폐광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폐광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후 및 불량주택에 대해 신축 또는 개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폐광지역 개발기금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노후주택 신ㆍ개축 지원사업 융자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신개축 또는 진흥지구 전입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단독주택 신축 사업으로 2020년 영월군의 사업량은 총 3동이다.

융자 조건은 5년 거치, 15년 균분상환, 이율 연1%로 1주택 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융자지원금은 주택 신개축 사업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 전 반드시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융자대출 확인서에 확인을 받은 후 신청서류 등을 구비해 영월군 경제고용과로 접수하면 된다.

2020년 폐광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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