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격 할인 이벤트 진행

▲ 국내 최고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오투리조트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내 최고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7일 ‘19/20 겨울 시즌’을 시작한다.

6일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개장 당일 드림1(초급) 슬로프를 시작으로 오는 24일(화)까지 순차적으로 총 5개 슬로프를 모두 오픈할 계획이며 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19/20시즌에는 18/19시즌 3면 슬로프에서 드림Ⅱ(초급), 헤드(중급) 슬로프 2면을 추가로 오픈해 총 5면 슬로프(최장 연결 슬로프 3.3km / 헤드, 해피)로 스키어들을 맞이한다.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개장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리프트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64%까지 할인하고 숙박과 연계할 경우 패키지 상품을 통한 추가 가격 할인이 제공된다.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눈썰매장. (사진=오투리조트 제공)
또한, 쾌적한 여건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주중 하루 최대 1,000명까지 스키어들을 수용, 운영하는 슬로프 정원제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튜브형 눈썰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시즌에는 2인용 튜브와 3인용 튜브가 추가 운영된다.

이에 앞서 오투리조트는 안전하고 최고의 시설ㆍ설질을 갖춘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리프트 정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제설기 등 운영 장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정상 1,420m 백두대간의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경치가 일품이며 424실의 객실을 갖춘 사계절 종합리조트이다.

스키장 예약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로 문의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