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료용 옥수수ㆍ잡곡 보급종자 수매 현장.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0일~11일 한반도면 후탄2리와 주천면 용석3ㆍ4리, 무릉도원면 도원1리에서 사료용 옥수수와 잡곡 보급종자를 수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예상 수매량은 총 195.5t으로 사료용 옥수수 160.5t, 잡곡(콩, 팥, 참깨 등) 35t 등이다

최근 몇 년간 고온과 가뭄 등 이상기상으로 생산량이 줄어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었는데 올해는 기상이 양호해 농업인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채종단지 농업인 94명이 13억 8300만원의 종자 수매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수매해 전국에 보급하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로 신청하면 내년 3월에 공급받을 수 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