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 윤동수 지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5일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겨울철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0채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 윤동수 지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5일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겨울철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윤동수 지사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철 상장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태백전력지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세대, 위기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는 올해 설과 추석에 쌀 10포, 라면 10박스, 사과 15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봄김치 30가구 지원, 재활용품 분리수거 표지판 제작배부, 재활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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