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영 예정인 TV조선 16부작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 강원 영월군 대표 관광지인 장릉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영 예정인 TV조선 16부작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 영월 대표 관광지 장릉에서 촬영이 한창이라고 5일 밝혔다.

드라마 ‘간택’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왕비가 되려 ㅍ하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 그리고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로 인기배우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시언 등이 열연하며 김정민 감독이 연출한다.

이번 드라마 촬영은 ‘강원도 문화자원 명소화 사업’ 일환으로 강원도와 영월군이 공동 제작ㆍ지원하며 영월군 장릉, 법흥사, 요선암 등 천연 고찰과 천혜의 자연자원 동강 어라연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배경을 현실성 있게 그려내고 브라운관을 통해 영월의 아름다움을 그려낼 예정이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의 우수 문화자원을 드라마를 통해 홍보해 동절기 및 2020년 춘계 관광활성화에 촉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작지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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