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하 1층 천체투영실의 ‘가상별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아날로그(광학식)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하이브리드(광학식+디지털)식으로 새롭게 교체됨에 따라 디지털 영상 상영, 선명하고 다양한 항성(별), 행성∙, 성단, 성운 구현 등 다양한 볼거리를 국내 최고의 시스템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백도환 천문대운영팀장은 “현재 전국의 천문대 대부분이 디지털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상물 상영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별마로천문대 하이브리드 성좌투영기 장비 교체로 전문강사의 설명과 함께 좀 더 현실적이고, 심도 높은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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