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씨름, 족구대회 등

▲ 강원 인제지역에서 각종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릴 전망이어서 동절기에도 지역 상경기 특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이달 강원 인제지역에서 각종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릴 전망이어서 동절기에도 지역 상경기 특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작되는 ‘제20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인제다목적구장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와 함께 인제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2019 인제군 탁구협회 장기탁구대회’는 14일 원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선수단 120여명이 참여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테니스 지도자 강습회’가 인제테니스장에서 열려 2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제3회 강원도 협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제다목적구장과 남면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선수 500여명이, ‘제13회 강원학생장사씨름대회 겸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1차 선발전 씨름대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원통초등학교 씨름장에서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 블랙벨트 전국 특공무술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원통체육관에서 전국에서 800여명의 무도인들이, ‘2019 인제군수기 족구대회’는 21일 인제다목적구장에서 200여명이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대회가 연말까지 지역에서 개최돼 이달 2500명이 넘는 선수 및 관계자, 가족 등이 인제를 찾아 지역이 매 주말 상경기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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