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겨울철을 맞아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일 영월종합상가에서 1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지 신고, 접수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집중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게획이다.

또한,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인적피해 등을 입은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또, 군에서 관리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38곳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이 가운데 2곳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영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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