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우체국(국장 김영식)은 지난 3일 강릉시 주문진 소돌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에서 옷, 인형, 신발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강릉우체국 제공)
【강릉=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강릉우체국(국장 김영식)은 지난 3일 강릉시 주문진 소돌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돌지역아동센터 내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아동들의 소원편지를 받아 18명을 선정하고 옷, 인형, 신발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김영식 국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의 미소를 보니 산타의 마음이 이런게 아닐까”라며 “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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