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지원장 김대곤)은 최근 대관령 산간양묘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지원장 김대곤)은 최근 대관령 산간양묘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임업기능인의 직업의식 고취 및 작업시스템을 습득하고 고성능 기계장비 활용을 통한 기계화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은 전국에서 9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집재장비 설치 및 집재작업의 수수한 활용능력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곤 동부지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입업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동부지원이 임업기계화 촉진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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