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소도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교실은 건강생활실천 의지와 활동 증진, 중증 치매 진행률 저하를 위한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목표로 오는 12월 20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예방 수칙 3ㆍ3ㆍ3과 뇌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인지자극 프로그램, 실내체조ㆍ요가 등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단기(1회)부터 4회 이상 장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며 “관심 있는 기관ㆍ단체, 경로당에서는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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