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관리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소도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교실은 건강생활실천 의지와 활동 증진, 중증 치매 진행률 저하를 위한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목표로 오는 12월 20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예방 수칙 3ㆍ3ㆍ3과 뇌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인지자극 프로그램, 실내체조ㆍ요가 등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단기(1회)부터 4회 이상 장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며 “관심 있는 기관ㆍ단체, 경로당에서는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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