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보건소.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4일 영월읍 덕포리 5일장터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물(리플릿, 콘돔)을 배부하고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겨울철 유행 감염병예방법 안내 등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주간 동안 보건소 입구 전광판에 에이즈 예방 안내 문구를 송출하고 보건소 내에 에이즈 예방 홍보용 배너(판넬) 전시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등 에이즈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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