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가운데) 강원 영월군수가 3일 회의실에서 올 하반기 ‘Health Up 20만보 걷기’ 시범사업 건강지표개선 우수자에 대해 시상식을 하고 격려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올 하반기 ‘Health Up 20만보 걷기’ 시범사업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혜자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형태로 시간적 제약과 건강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을 부여하고 인증하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4개월 간 스마트폰의 ICT공간에서 목표달성 여부를 인증받고 참여자끼리 소통하고 서로 운동을 격려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군은 건강개선 4개 항목 (체지방량,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총걸음수) 건강지표개선 우수자에게 시상을 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으며 내년는 사업의 긍정적 효과가 증명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걷기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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