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강원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여성회관 배우는 여성문화센터 교육’ 수료식이 및 작품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은 3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여성회관 배우는 여성문화센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정선군여성회관 하반기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커피바리스타, 헤어반, 티테라피, 양식조리기능사 등 13개 과목을 운영해 118명이 수료했다.

또한,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에서 운영하는 배우는 여성문화센터는 다이어트댄스, 사물놀이, 밸리댄스 등 7개 과정 159명이 수료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여성회관의 댄스스포츠, 신동읍 라인댄스 등 2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가 펼쳐졌다.
▲ 3일 강원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여성회관 배우는 여성문화센터 교육’ 수료식이 및 작품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또, 커피바리스타, 티테라피 시음회와 함께 섬유예술, 헤어연출, 중식조리, 퀼트, 생활요가 등 여성회관 수료생들의 작품 300여 점의 전시회가 함께 열려 그동안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자기개발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강사들과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수료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여성회관은 2002년부터 2019년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강좌를 통해 총 36기 8,917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여성의 자기개발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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