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이달부터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희망2020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지속 될 예정으로, 이달 11일 서화면 우체국 앞에서 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북면 원통리 서울약국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면지역은 18일 남면 로터리 영동식당 뒤 주차장에서, 인제읍은 19일 인제읍 구 터미널에서, 상남면은 20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기린면은 23일 기린면 현리광장에서 순회모금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진행되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금액”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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