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에서 이번 주말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1차 선발전 탁구대회’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탁구협회,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제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내 초ㆍ중 엘리트탁구선수 2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인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인제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는 30일 인제체육관에서 8개 클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인제군 체조협회장기 댄스경연대회는 30일 오후 1시부터 원통체육관에서 관내 15개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댄스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인제군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와 ‘100인 오케스트라’제4회 정기음악회가 30일과 12월 1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돼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선율을 선사하며 겨울의 초입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제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 주관으로 ‘가족 소통을 위한 도예수업’이 30일 사회복지관 3층 교육실에서 열려 관내 10가족 40여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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