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유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승기 부위원장, 읍ㆍ면 번영회장, 투쟁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알파인 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는 28일 정선군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무기한 농성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유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승기 부위원장, 읍ㆍ면 번영회장, 투쟁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투쟁위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의 투쟁위 활동 사항을 비롯한 가리왕산 협의회의 제1차부터 제10차까지의 회의 진행 및 결과, 실무회의 진행 및 결과 대해 보고했다.
▲ 유재철 강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원장. (사진=정선군청 제공)
또한, 투쟁위는 오는 12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회의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현재 투쟁위는 지난 24일부터 정선 알파인경기장 정상에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내거는 등 무기한 농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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