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림성심대학교에서 ‘2019 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7~28일 이틀간 ‘2019 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EXPO는 LINC+ 사업과 혁신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에는 사회맞춤형 캡스톤디자인 작품, PBL 팀프로젝트 작품, 산학공동연구 성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제품 등의 성과 전시와 취ㆍ창업 상담 부스 운영, 맞춤형 교육 특강 등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단순 관람형태에서 벗어나 AR(증강현실)과 드론 조립, 비행 실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경진대회 및 공모전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2017년 처음 시행된 산학협력 EXPO는 이 후 산학협력 활동과 관련되어 전체학과 및 부서가 참여하는 교내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대학과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28일 스카이컨벤션웨딩 컨벤션홀 진행되는 이번 가족회사 한마당에는 사회맞춤형 협약산업체와 가족회사 84개사에서 약 9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우형식 총장은 “산학협력 EXPO가 지난 1년간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 홍보와 다양한 특강 및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무엇보다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 산학협력 EXPO가 지역 내 교육관련 대표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2017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으로 선정되어 올해 1단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단계 사업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도내 기업과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업에서 직접 가르치고 채용하는 9개의 사회맞춤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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