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일환으로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다 같이 소통하며 즐거움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녹턴을 필두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Part 1)과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Part 2), 대중음악(Part 3) 등 세 파트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The fun한 클래식’은 모두 피아노로 연주되며 청중과의 소통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The fun한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회가 문화의 도시 정선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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