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진태)는 태백산국립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클라이밍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이밍 아카데미는 태백산국립공원에 있는 인공암벽장을 이용해 민간업체가 암벽등반, 클라이밍 교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약 및 이용방법은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태백클라이밍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체험 당일 태백산국립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장윤봉 행정과장은 “민간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클라이밍 아카데미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가 조금이나마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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