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과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지부장 이재인)가 공동으로 주최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수능 수험과 군민을 위한 드림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수능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와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수능 시험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수험생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강원도 지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999년 8월 창단되어 강원도의 민속, 민요 등을 멋진 춤으로 표현하고 있는 강원도 대표 무용단인 강원도립무용단의 ’THE 장고‘, ’정선 아낙춤‘ 등의 춤을 시작으로 울랄라세션 출신의 군조와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콘서트를 통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서로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수험생 외에도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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