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방범용 CCTV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장소에 고정형 CCTV를 설치해 방범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과 각종 사건ㆍ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189곳에 354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블랙박스와 가로등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가로등을 야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40곳에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또, 범죄예방 및 재난ㆍ재해예방, 교통단속ㆍ정보수집,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총 471대의 CCTV 모니터링을 365일 24시간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각종 재난ㆍ재해 및 사건ㆍ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안전 점검과 첨단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기관ㆍ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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