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22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 참여자 및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대원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김현태 교수를 초빙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혈관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운동교실 참여자 중 우수 참석자(출석률 100%) 18명과 건강개선자 14명을 포함해 총 32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올 하반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총 12주 동안 운영됐으며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시켰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효과적인 체력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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