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내기 영농작업(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임대사업용 농기계 가운데 내구연한이 경과하고 수리가 필요해 불용 결정한 집초기 외 21종 110대의 불용농기계를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매각은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영월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지원부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불용농기계는 오는 22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시하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12월 2일 입찰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축산과 농업정책팀 또는 기술지원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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