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호(오른쪽 두 번째) 강원 태백시장과 김길동(오른쪽) 시의장,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이 2018년 정부혁신 우수 사례 공모 시상금 강원 상품권 50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으로 행복한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0 나눔 캠페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희망2020 나눔 캠페인’ 희망 모금액은 1억 200만 원으로 성금 모금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된다.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금 접수창구가 개설되어 있으며 시 청사 1층 중앙현관과 태백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는 모금함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집중모금을 위한 순회모금 캠페인도 열릴 예정이다.

나눔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모금 접수창구 또는 모금함,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송사, 순회모금 캠페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복지역량 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전개된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서는 당초 목표액 1억 200만 원을 195% 달성한 1억 9900여만 원이 모금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ㆍ의료ㆍ주거 지원 사업에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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