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동절기를 맞아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목재펠릿 및 목탄류 등의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춘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동절기를 맞아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목재펠릿 및 목탄류(목탄, 성형목탄) 등의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춘천국유림관리소 관내(강원 춘천, 화천, 철원, 경기 가평)의 목재펠릿과 목탄류를 생산ㆍ유통ㆍ판매하는 업체이며, 톱밥성형탄, 연탄형 성형목탄 등의 구이용과, 목재브리켓, 목재펠릿 등과 같은 난방용 제품이 해당된다.

국유림관리소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목재생산업 등록증 및 품목별 규격ㆍ품질검사 결과 통지서 등의 관련서류를 확인하고, 시료채취 및 검사의뢰를 통해 성분 분석을 실시해 품목별 규격표시 방법, 품질기준 등급의 적합 여부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박현재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관련된 목재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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