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20일~22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역사 문화캠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또래들과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메이즈랜드, 다이나믹 메이즈 등 활동성 있는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둘째 날에는 표선제주민속촌을 찾아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배움의 시간을, 마지막날은 해양체험 중 하나인 요트체험으로 제주의 바다를 만끽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기에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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