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보건소.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20일 한반도면 청송회관에서 영월소방서와 연계해 한반도면 건강위원회 회원 45명, 응급의료장비(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담당자 20명 등 6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이론(응급활등의 원칙 및 내용,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등) 및 실습(CPR,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반도면 건강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건강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위급한 상황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혀 지역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생명을 살리는 CPR의 기적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을 도모해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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