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황연동 훌라댄스 동아리 ‘푸아나니’가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 특별행사의 하나인 ‘별난 거리 퍼레이드’에서 훌라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연동 훌라댄스 동아리 ‘푸아나니’가 오는 21일 속초에서 개최되는 2019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태백시 대표로 참가한다.

조해경 강사를 포함한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아나니’는 올해 처음 황연동 행복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이들 동아리는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 특별행사의 하나인 ‘별난 거리 퍼레이드’와 10월 태백제 사전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사를 빛내기도 했다.

또한, ‘푸아나니’의 적극적인 행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와 프로그램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아나니’는 이번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하와이 연정’ 등 3곡에 맞춰 10분가량의 하와이안 훌라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해경 강사는 “태백시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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