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강릉원주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국립기상과학원 재해 기상연구센터, 강원지방기상청, 공군 제8전투비행단ㆍ제18전투비행단 등 강원도 내 기상관련 5개 기관에서 6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18년째(2002년 개최)인 이번 워크숍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도내 국지 기상에 관심 있는 기관 간 협력한 연구 성과와 진행사항을 공유하여 강원도의 국지기상 감시와 예측기술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3차원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국지순환 발달 메커니즘 이해를 위해 추진했던 2019년 강원영동 입체공동관측 캠페인 분석 활용과 강원도 내 국지기상 연구 예측 기술 노하우 등 기상기술 교류를 위해 총 7개의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도내 학계, 연구계, 군 등의 관계기관과 새로운 기상예측 기술의 공유로 위험기상 예측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zerg777@chamnews.net
박기우 기자
zerg777@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