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부성(오른쪽) 강원 태백부시장이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지고등학교와 교류 중인 중국 가오안중학교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학교 간의 우호교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지고등학교와 교류 중인 중국 가오안중학교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황지고등학교와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 중인 가오안 중학교는 학생 12,000명이 재학 중으로 지난해까지 총 8기에 거쳐 86명이 태백을 다녀갔다.
▲ 18일 강원 태백시청 현관 앞에서 황지고등학교와 교류 중인 중국 가오안중학교 방문단이 태백시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또한, 황지고등학교에서도 매해 같은 규모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10월 말에도 중국을 다녀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천부성 부시장과 평생교육과장, 황지고등학교 권영석 교장 및 교직원‧학생, 가오안중학교 내방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국을 이해하고 향후 우호 증진 사업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