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봄날의 소풍’같은 이야기 치매극복을 위한 희망연극 ‘아부지’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치매에 대한 다른 관점으로 ‘치매는 뭔가 잘못해서 생긴 병도 아니고 전염병도 아닌 그저 퇴행성 뇌질환일 뿐 치매는 나이가 듦에 따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를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을 때를 위해 함께 해결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 될 연극 ‘아부지’ 공연은 배우 임춘길, 유보영 실제부부의 환상호흡으로 마음의 병 ‘치매’에 대한 다른 방식의 이야기 그리고 2019년 새롭게 가족의 의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형성을 위해 치매극복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며 “특히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영월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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