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17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열려

▲ 15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유스호스텔 웰니스홀에서 열린 ‘제17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 경연에서 이유라(1년) 양이 카푸치노를 제조해 서빙하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관광영어과 재학생이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최고를 가리는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5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유스호스텔 웰니스홀에서 열린 ‘제17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 경연에서 이유라(1년) 양이 은상을 차지했다.

전국 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호텔ㆍ콘도 등 관광현장 종사자 및 도내 관광관련학과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조리(한ㆍ양식), 식음(테이블 세팅 및 서비스), 특별부문(바리스타ㆍ칵테일) 등 3개부문 5종목에 걸쳐 펼쳐졌다.

김명섭 학과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2020학년도부터 글로벌관광과 바리스타음료전공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학과로서 긍정적 에너지가 될 것 같다”면서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고맙고, 경연대회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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