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3째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정선, 태백 등 인근지역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선포, 환영사 및 축사, 축하공연(고등래퍼 출연자 김민규 출연)의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축제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길거리 노래방과 함께 약 20여 개의 청소년자치동아리들이 동아리의 특색에 맞는 먹거리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끼와 재능이 다분한 영월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쓰리고 댄스가요경연대회’가 진행되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월지역 청소년과 인근지역 청소년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들의 활동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활성화와 지역 내 청소년 친화적 성장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꿈을 맘껏 발현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ㆍ보급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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