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는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지부장 유종덕)는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선군지부는 이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가구를 찾아 가구당 6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정선군지부는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성금 및 성품,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조합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노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유종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조합원들과 봉사활동과 성금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조합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