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소방학교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소방공무원의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한 건강 증진반을 운영하고 야외체력증진, 근지구력 강화, 함백산 및 태백산 등반, 스포츠 마사지 등의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학교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박태원)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소방공무원의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한 건강 증진반을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번 소방공무원 건강증진반은 대한체력 코치협회 지도자자격 강사 및 대한체육회 수석 의무트레이너를 초빙한 가운데 10일간 도내 소방공무원 27명과 함께 합숙하며 진행됐다.

건강증진반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진 및 체력측정, 야외체력증진, 근지구력 강화, 함백산 및 태백산 등반, 스포츠 마사지 등의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2~3kg의 체중감량과 기초체력 증진 효과를 봤으며 효과적인 측정을 위해 앞으로 3개월간 각자의 근무지에서 꾸준한 개인 체력관리에 들어간다.

박태원 강원도소방학교장은“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다”며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향후 다양한 체력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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