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정시수송을 위한 선로안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구자안)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정시수송을 위한 선로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설분야의 장애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수능 전날인 13일 전 지역 내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수능 당일인 14일 각 시설사업소장이 첫 열차를 타고 강릉선(오전 5시 30분), 영동ㆍ태백선(오전 3시) 열차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구자안 강원본부장은 “강원지역 수험생들이 무사히 수능을 치르기 위해 강원본부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수험생들의 안전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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