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함백초등학교에서 삼척상공회의소 주최로 지역의 미래이자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 형성과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2019 정선지역 청소년 순회 경제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지역의 미래이자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 형성과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2019 정선지역 청소년 순회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순회 경제교육은 12일 신동읍 함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정선군 내 6개 초ㆍ중학교 29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진행된다.

삼척상공회의소 정선지소(지소장 권용찬)가 주관하고 강원랜드와 정선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경제교육은 경제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제관과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고 경제의 중요성과 실물경제 기초개념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윤리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교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삼척상공회의소 정희수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경제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경제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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