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은 오는 20일까지 제5회 여초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는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오는 20일까지 제5회 여초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인제군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당대 최고의 명필 여초 김응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서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는 성인부와 기로부 2개 부문으로 성인부는 대학생 이상이며, 기로부는 70세 이상(1950년생) 진행되며 70세 이상도 성인부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종목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 5개 부문으로 성인부 대상은 500만원, 기로부 대상은 100만원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입선에 따라 시상금이 수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회 운영방식을 현장 휘호방식에서 우편으로 접수하는 공모방식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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