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1차 선발전이 7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1차 선발전이 7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 정선군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는 1,500여 명의 선수단 참가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43팀 893명, 중등부 38개팀 392명, 고등부 21팀 133명, 대학부 및 일반부 8팀 81명 등 총 110개팀 1,5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메달을 향한 힘찬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대권도 경기력 향상과 강원도 태권도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 및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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