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 및 주택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틀을 제공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단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1일 기준 정선군 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19,060여 가구)이며 조사요원 15명이 거처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모든 거처에 대해서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등 기본항목을 확인하며 일부 면접 가구에 대해서는 빈집,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특성항목을 추가로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전면 도입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유홍열 행정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 외 타 용도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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