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김만제 소장을 비롯한 직원, 산림재해 일자리사업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평창국유림관리소 제공)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감만제)는 5일 산림재해 일자리사업 근로자 67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및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불진화 안전교육, 산불진화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현장 초동진화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쓰레기 소각, 무단입산자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고 산림보호 순찰을 통해 산불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절대적 유대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ㆍ계도를 실시해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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