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5일 강원 태백시 통리 5일장을 찾아 가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과 연계해 주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5일 강원 태백시 통리 5일장을 찾아 가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과 연계해 주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통리 5일장은 5일, 15일, 25일 한 달에 세 번 열리는 장이며 삼척· 태백ㆍ정선 등 여러 시ㆍ군의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이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조심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예방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규제혁신 개선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강영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민들도 산불을 조심해 달라”며 “산불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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