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 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 ‘Cafe DEE'(대표 남준)에서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제공)
【원주=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지난 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 ‘Cafe DEE'(대표 남준)에서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Cafe DEE’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지구촌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정기후원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디.

현재 강원도 내 173개의 매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좋은이웃가게는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Cafe DEE’는 커피, 디저트, 토스트 등을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하며 이번 계기로 지역 사회 내에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Cafe DEE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좋은이웃가게를 계기로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afe DEE 남준 대표는 “나눔 실천의 첫 발걸음을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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