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류태호(왼쪽 두 번째) 태백시장, 미래인재 4명과 가족,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지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2019년도 태백시 미래인재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성적우수,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등 총 6개 분야로 추천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초ㆍ중ㆍ고 및 대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체육분야는 시 체육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태백시에 2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한 자 또는 태백시 내 초ㆍ중ㆍ고 가운데 1개교 이상 졸업한 학생이다.

또한, 위 조건에 해당하는 자가 80%이상 포함된 태백시 내 학교 소속 단체도 최근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지원 자격을 얻게 됐다.

시는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태백시 내 학교 소속의 체육 분야 팀의 사기 앙양과 스포츠 특구로써의 태백시 홍보 효과를 위해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대상을 개정한 바 있다.

올해 태백시 미래인재는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의 선발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확정ㆍ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미래인재 증서와 미래인재 패가 수여되며 시행세칙에서 정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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