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인력, 직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ㆍ진화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1일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인력, 직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ㆍ진화 발대식을 갖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및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불진화 안전교육, 산불진화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현장 초동진화 대응체계 운영에 돌입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정됨에 따라 무단입산자, 불법쓰레기소각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함으로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산불 없는 내 고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