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31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지에서 직원과 국유림영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달 31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지에서 직원과 국유림영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숲가꾸기 기간은 11월 한 달 동안 봄철에 심은 나무에 대한 집중관리 및 체험행사 등을 실시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2001년도 소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옹이가 없고 통직한 목재 생산을 위한 가지치기로 진행됐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은 “신규직원과 경험이 많은 직원들이 어우러져 숲꾸기 작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숲가꾸기는 산림을 건강하고 활력있게 가꾸며 탄소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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