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이정우(가운데) 황연동장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발표회에서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황연동이 추진하는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이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국민온라인 심사를 통해 일반협업분야 최종 심사 대상 5개 사례에 선정되었고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3차 최종 발표 심사에서 관계분야 전문가(6명)와 국민심사위원(29명)의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상에 선정됐다.

황연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민참여를 통한 행정서비스 기획ㆍ생산ㆍ전달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강원 태백시 이정우(왼쪽) 황연동장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발표회에서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문가 심사뿐 만 아니라 국민온라인심사를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우수한 사례로 선정된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원하고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을 시민과 함께 발굴ㆍ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수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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